인테리어 후기에요.
20평대 아파트고 오래된 아파트라 어느정도 인테리어를 하고 와야지 하다가 욕심이 생겨
다 바꿔버렸어요
주방이고 주방쪽 다용도실은 단을 높여 공간을 같이 ? 쓰게 만들었어요
냉장고를 다용도실에 놓고싶었으나
세탁기를 베란다에 둘 수 없어서(우수관만 있더라구요)
그냥 옆에 따로 장을 만들었어요!
장롱이랑 모든 가구들은 기존에 쓰던거 다 들고온것들이고..
손잡이 조명하나하나 고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!
비록 철거할 때 좀 시끄러워서 주변에 죄송했지만 많이들 배려해주셨어요~
냥이 뛰어내릴 때 관절 조심하라고 카펫을 쇼파앞이 아닌 캣타워 앞에 깔아놨어요 ㅋㅋㅋㅋㅋㅋㅋ
아무래도 집주인이 고양이인듯... 냥이가 베란다를 좋아해서 따로 트진않았어요
사실 가구 안들어왔을 때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깜빡해서
지저분하게 집안 물건이며 고양이 장난감까지 다 나오네요 ㅋㅋㅋㅋㅋ
가구 들어오기 전에 공사 마치고 찍어놨던 사진들이 있네요!!
이쪽은 안방!
벽지도 추천받아서 했는데 직접보니 넘 예뻐서.. 안형진 실장님께 항상 감사를..
중문은 삼연동도어로~
바닥은 육각타일로... 그냥 다 제스타일 ㅋㅋㅋ
욕실도 그레이 블랙.
작지만 깔끔하게 해놓으니 좋네요^^
인테리어 실장님께서도 친절하시고 케어를 잘 해주셔서 좋았습니당
